CJ제일제당, 내부 직원 대상 시식행사
CJ제일제당, 내부 직원 대상 시식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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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제일제당 직원들이 '브랜드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이윤정기자] CJ제일제당이 신제품의 성공적인 런칭 및 전략 브랜드 육성 강화를 위해 내부 직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한 'Brand Day' 행사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행사는 매월 1회 이상 수요일 점심 또는 퇴근시간을 활용, 해당 브랜드를 직접 맛볼 수 있는 시식코너와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한 경품 제공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CJ푸드월드와 CJ온마트(www.cjonmart.net)에서 약 2주간에 걸쳐 직원 대상으로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첫 행사로 CJ제일제당 신선식품브랜드 '프레시안'이 지난 17일 신제품 '우리밀 왕교자'를 소개하는 행사를 진행해 500여명의 내부 직원 및 소비자들이 CJ제일제당 센터를 방문했다.

또한 제비뽑기 이벤트를 통해 '우리밀 왕교자'와 상하이식 찜만두 '왕빠오즈' 제품을 제공했다.

김경희 CJ제일제당 프레시안팀 브랜드 매니저는 "신규 또는 전략제품이 시장 내에서 성공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일반 소비자보다 오히려 더 깐깐하다고 할 수 있는 내부 직원들의 만족 극대화를 위해 철저히 준비했다"며 "그들의 피드백에 귀 기울이며 제품의 맛·품질에 대한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올해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Brand Day'를 운영, 향후 일반 소비자들 대상으로 하는 행사로까지 확대해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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