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화장품 ODM 전문업체인 코스맥스가 '분사용 젤타입 화장료 조성물'에 관한 특허권을 취득했다고 16일 공시했다.

코스맥스는 "분사가 가능한 젤 타입의 화장료 조성물로 이번에 특허를 받았다"면서 "기존 분사용 타입은 점도가 거의 없어 액상형태의 내용물로만 구성되어 흘러내림이 발생되는 단점이 있지만, 본 특허로 젤 형태를 유지한 흘러내림이 없는 다양한 화장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허권 활용 계획에 대해 코스맥스는 "향후 생산될 제품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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