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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답은, CSFB(크레디트스위스퍼스트보스턴). 지난 2001년 FIFA는 2002 월드컵의 마케팅 수익금을 담보로 크레디트스위스그룹의 투자은행인 CSFB로부터 4천200만달러를 대출받았다. 그리고 그 돈으로 전세계인이 한국의 붉은 물결 속에서 함께 열광할 수 있는 성공적인 놀이판을 마련할 수 있었다.
세계적인 투자은행인 CSFB는 CS그룹의 핵심사업 부문이면서 CS그룹이 지분 100%를 소유한 자회사로 CS그룹이라는 든든한 모기업의 지원에 힘입어 전세계 M&A 시장과 증권거래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다.
현재 CSFB는 M&A 자문과 인수업무를 주축으로 하는 투자은행 사업부, 증권중개와 거래 등을 중심으로 하는 증권업무, 글로벌 자산 관리 및 미국내의 PB로 구성된 CSFB금융서비스 등 3개 사업부로 나눠져 있으며 본사는 취리히에 있다.
한편 금융전문잡지인 에셋은 CSFB를 2년 연속 한국지역 최고의 투자은행으로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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