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29일 견본주택 개관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2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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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인천 송도 국제업무단지(IBD)에 선보이는 오피스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오는 2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업무단지 G1-2블록에 위치하는 '송도 센트럴파크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2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 24~58㎡, 13개 타입 총 1140실 규모로 구성됐으며 임차인과 투자자 모두가 선호하는 전용 30㎡ 이하 소형이 전체의 90% 이상을 차지한다.

무엇보다 이 오피스텔은 국제업무단지에 위치해 풍부한 임대수요로 실속형 투자자에게 유리하다. 또 도보거리에서 문화, 쇼핑, 여가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 오피스텔이 입지하는 인천아트센터는 IBD 일대 조성되는 문화복합시설로, 현재 문화단지, 지원1단지, 지원2단지 등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개발되고 있다. 문화단지와 지원2단지 내 콘서트홀, '아트윈 푸르지오' 및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호텔 등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지원1단지에는 이 오피스텔과 빌리지형 스트리트 상업시설인 '아트포레'가 들어설 예정이다.

아울러 GCF 사무국이 입주하는 송도의 랜드마크 '아이타워'와도 길 하나를 사이에 두고 마주하고 있다. 또 포스코건설과 연내 이주 예정인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포스코그룹 종사자 약 3600명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으며 2016년까지 준공 예정인 이랜드몰과 롯데몰에 근무하는 직원도 6000여명 정도로 추정된다.

또한 인천지하철 1호선 센트럴파크역이 약 400m 거리에 위치하며 아트센터대로와 인천타워대로를 접하고 있어 차량 진출입이 용이하다. 차량으로는 인천대교를 통해 인천공항은 약 20분, 제3경인고속도로를 이용할 경우 강남까지 1시간대 진입이 가능하다.

더불어 일반인의 접근성이 양호한 아트센터대로와 인천타워대로를 따라 각 교차지점에 공개공지를 설치해 센트럴파크역과 연계된 효율적인 보행공간과 휴식공산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도로변 대면상가를 최대화해 유동인구 확보가 용이해 상권 활성화도 기대된다.

특히 송도 센트럴파크와 서해, 송도 도심 조망이 가능한 트리플 조망권을 갖췄다. 향과 조망을 고려해 단지도 'L'자형으로 구성했다. 또 동간 거리가 102m로 설계돼 개방감과 채광, 통풍과 함께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보호도 고려했다.

이와 함께 지상 5층에는 입주자 전용 옥상정원과 주민지원시설, 휴게실을 설치해 단지 내 커뮤니티공간으로 활용된다. 주차장도 주거, 비주거용으로 구분될 예정이다. 각종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1층에도 주차장을 별도 배정해 주차 걱정 없이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가구 내에는 붙박이장, 식탁, 전기쿡탑 등을 제공하고 수납장을 확대해 수납공간을 최대화할 계획이다. 이밖에 일괄소등스위치, 대기전력차단스위치, 천정형 FCU 냉방 등 입주민의 편의를 높인 상품이 제공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650만원대로, 중도금 50%에 대해 전액 무이자 대출이 가능하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며 견본주택은 인천지하철 1호선 인천대입구역 1번 출구 인근(송도동 10-1번지)에 마련됐다. (032-859-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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