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 나눔경영] 동양생명, 실천·지원·교육 "직원 모두가 '수호천사'"
[보험사 나눔경영] 동양생명, 실천·지원·교육 "직원 모두가 '수호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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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보험팀] 동양생명에 있어 사회공헌은 특별하다. 자사의 대표 브랜드인 '수호천사'가 질병, 죽음, 사고로부터 인류를 보호해주며 고객을 보호하고 행복을 지켜준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동양생명은 이 의미를 발전시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 지원, 교육의 세 가지 주제로 진행하고 있다.

동양생명은 1999년 발족된 '수호천사 봉사단'을 큰 축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실천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사내동호회 등 소규모 모임들의 자발적인 활동이 활발하다. 지난 2월에는 사내동호회인 가인회에서 진행한 송년일일호프 수익금 전액을 대한사회복지회 서울 영아일시보호소에 전달했다. 수익금은 약 540만원으로 향후 분유나 옷 등 영유아들의 지원에 쓰여질 계획이다.

현재 동양생명의 전 직원들은 종이컵대신 머그컵을, 하얀색 명함 대신 친환경 재생 명함을 사용하고, 책상 한 구석엔 산소화분을 키우는 등 '나로부터'의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이러한 녹색경영의 성과를 인정받아 동양생명은 '2010년 녹색생활경연대회 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2011년에는 금융권 최초로 녹색성장 유공포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동양생명은 향후 저탄소 녹색성장의 모범적 실천 기업이 되도록 노력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건전한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원'을 위해서는 다양한 기부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우선 국립 암센터와 협약식을 체결하고 '백만인 암퇴치 보험'을 출시해 보험료의 일부를 암 퇴치 발전기금으로 기부하기로 했다. 2009년에는 적립된 기금 3억5000여만원을 국립암센터에 기탁하기도 했다.

지난해 5월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총 1억400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된 7000만원의 기부금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환아 7명의 치료비로 쓰여질 계획이다. 또한 치료를 마친 어린이들의 장학금 및 캠프 교육자료 등으로 5000만원을 8월까지 추가 지원하기로 약속했다. 이 밖에도 어린이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는 성폭력피해아동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도 연중 7000만원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을 주제로 진행되는 사회공헌은 어린이들에게 경제 교육을 진행함으로써 올바른 경제관념을 심어주고 있다. 매년 '어린이 경제캠프'를 개최해 올바른 금융인재 육성에 힘쓰고 있다. 매년 여름과 겨울 2회로 나뉘어 진행되는 캠프는 여름과 겨울 각각 1004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현재까지 2만여명이 경제에 대한 기본 개념을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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