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차 모집 실시
아모레퍼시픽, 희망가게 2차 모집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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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가게 124호점 만화까페 김수희(가명) 창업주
[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아모레퍼시픽이 후원하고 아름다운재단이 운영하는 '희망가게'가 2013년도 2차 모집을 실시한다.

12일 아모레퍼시픽은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 창업 지원 프로그램 '희망가게' 지원자를 다음달 19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희망가게는 아모레퍼시픽의 창업주 서성환 회장의 가족들이 여성 복지 지원에 힘쓴 창업주의 뜻을 기리기 위해 기부한 유산을 바탕으로 시작된 사업이다. 현재까지 154개의 희망가게가 열렸으며, 사업 1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에는 200호점 오픈을 앞두고 있다.

희망가게는 △수도권 △원주 △춘천 △대전 △대구 △부산 △광주 지역에서 맏자녀 기준 25세 이하의 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담보나 보증은 필요하지 않으며, 신용등급도 상관없다. 다만 소득과 재산 기준은 최저 생계비의 150% 이하 기준에 맞아야 한다.

창업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최대 4천만원의 창업 자금을 연리 2%, 7년 상황 조건으로 지원받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아름다운재단 홈페이지(www.beautifulfund.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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