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물질 '또 누출'…이번엔 영월서 이산화질소
화학물질 '또 누출'…이번엔 영월서 이산화질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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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임초롱기자] 화학물질 누출사고가 또 일어났다.

7일 관계당국 등에 따르면 6일 저녁 6시 반쯤 강원도 영월군의 알루미늄 공장에서 이산화질소가 누출돼 직원들이 대피하는 소동이 빚어졌다.

공장 측은 이산화질소와 물이 섞이면 독성을 띠지만, 누출량이 소량에 그쳐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아침에는 울산 남구 삼산동의 석유화학업체에서 '아민' 가스가 누출돼 지역 주민들이 악취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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