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銀, 국토부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
수협銀, 국토부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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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측부터) 이인수 한국해운조합 이사장과 주성호 국토해양부 제2차관, 이주형 수협은행장이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수협은행은 지난 21일 국토해양부와 '연안선박 현대화 이차보전사업' 이행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협약에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규모는 1759억원으로 기준금리 약 5.2%, 지원기간 8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며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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