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에 앞서 수협은행은 지난 8일 연안선박 현대화사업 취급은행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 사업은 연안선박 노후화에 따른 신조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해운법에서 정하는 내항여객 및 내항화물 운송사업자를 대상으로 한다.
총 사업규모는 1759억원으로 기준금리 약 5.2%, 지원기간 8년이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이 사업으로 국내 유일의 해양수산 전문은행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다졌다"며 "향후 해양수산업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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