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뉴스] '밥 퍼주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CEO&뉴스] '밥 퍼주는'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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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나민수기자] 이윤종 아주캐피탈 사장이 임원들과 함께 서울 구로구 '지구촌 사랑 나눔'을 찾았다. 19번째 창립기념일을 맞아 직원들끼리의 잔치보다는 사회에 어려운 분들과 함께 식사를 나누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방문한 곳은 노숙인, 다문화 노동자 등 100~200여명이 매끼 이용하는 이 무료급식소는 아주캐피탈 직원들이 매월 2회씩 방문해 연중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곳이다.

이윤종 사장은 취임이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이웃과 함께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현재 아주캐피탈의 전 임직원들은 '아주 좋은 경제교실'을 비롯해 '아주 행복한 공부방', '따뜻한 밥퍼 무료 급식', '사랑의 릴레이' 가운데 하나의 프로그램을 선택, 참여하는 1직원 1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사회공헌활동을 일회성 이벤트나 행사로 진행하는 게 아니라 임직원들과 수혜대상자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혜택을 주는 연중 지속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주캐피탈은 향후 서민들을 위한 서민금융상품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이렉트 채널 확대를 통해 금리를 내려 서민들의 금리부담을 줄이겠다는 것이다.

아주캐피탈 관계자는 "경제는 힘들고 금융회사에 대한 사회의 기대가 바뀌기 때문에 거기 부응해서 서민들에게 좀 더 좋은 금융서비스를 주기 위해서 여러가지 상품들을 내놓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아주캐피탈은 지난해 12월 금융업계 최초로 '소비자의 날'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또한 2011년 캐피탈업계 최초로 고객중심경영(CCM) 인증을 획득한 바 있으며 한국서비스대상 3년 연속 수상, 금융소비자보호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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