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채선희기자] 전북은행은 31일 은행 본점 로비에서 전라북도 저소득 세대 지원을 위한 선물꾸러미 2000여개를 포장하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준비한 선물꾸러미에는 김, 참치, 라면, 식용유, 부침가루, 설탕, 수면양말, 넥워머 등 생활필수품이 채워졌으며 김 한 전북은행장과 직원가족 및 직원들이 직접 참여해 포장했다.

포장된 선물은 도내 14개 시·군 저소득세대와 장애인복지관 및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에 전북은행 지역사랑봉사단이 직접 방문해 배달될 예정이다.

김 행장은 "명절을 앞두고 도내 저소득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달하고자 선물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