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28일 개장 전 주요공시
1월 28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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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25일 장 마감 후부터 28일 개장 전까지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넥센타이어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476억원을 기록해 2011년 1011억원 대비 46%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3612억원으로 1조1770억원 대비 15.6%, 당기순이익은 1272억원으로 908억원 대비 40.1% 증가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영업이익 호조의 이유를 "거래처 확대와 공장증설에 따른 매출증가, 원재료 가격 하락에 따른 매출원가 하락"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넥센타이어는 보통주 1주당 60원, 종류주 1주당 65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시가배당율은 보통주는 0.37%, 종류주는 2.24%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말이며 예정일자는 오는 3월13일이다.

삼성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9889억원을 기록해 2011년 3862억원 대비 156.1%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6993억원으로 3조1108억원 대비 18.9%, 당기순이익은 7499억원으로 3752억원 대비 99.9% 증가했다. 삼성카드 측은 영업이익 호조의 이유를 "당해사업연도 보유주식 매각에 따른 매출 및 이익의 증가 때문"이라고 밝혔다.

또 삼성카드는 보통주 1주당 700원, 시가배당율 1.9%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말이다.

기아자동차는 지난해 당기순이익이 2조1368억원으로 2011년 1조8048억원 대비 18.4% 늘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도 28조79억원으로 27조7423억원 대비 1% 늘었다. 반면 영업이익은 1조6453억원으로 1조9112억원 대비 13.9% 줄었다. 기아자동차 측은 "글로벌 판매 호조로 매출액은 늘었으나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밝혔다.

또 기아자동차는 보통주 1주당 650원, 시가배당율 1.1%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배당기준일은 지난해 말이다.

롯데제과는 사업다각화 및 경영효율성 증대에 따른 통합시너지 발휘를 통해 사업 경쟁력 강화로 주주가치 증대를 실현하기 위해 기린식품을 흡수합병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0이며 합병기일은 오는 4월1일이다.

◆ 코스닥시장

에스엔케이폴리텍은 28일부터 종전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를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에스비엠은 김정환, 김철수 각자 대표이사 체제에서 김철수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변경한다고 공시했다. 변경 사유는 "의사결정구조 일원화를 통한 신속하고 효율적인 경영활동 강화"를 위해서 라고 밝혔다.

미디어플랙스는 25일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사내이사 조경민의 해임건을 원안대로 승인했다고 공시했다. 해임사유는 "최근 금고형 이상을 구형받아 회사의 대외 이미지를 실추시키고 이사로서 업무수행도 어려움에 따라 해임한다"고 밝혔다. 조 이사는 미디어플렉스의 대표이사를 지내기도 했으며 메가마크의 이사기도 하다.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교부를 위해 보통주 4385주(0.02%)를 28일부터 31일까지 장외시장에서 처분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주식의 처분예정금액은 1억5961만4000원이다.

플렉스컴은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의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추진설에 대한 조회공시 요구에 "시설자금 및 미래 투자 재원 확보를 위하여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 등을 포함한 다양한 방안을 검토 중에 있으나, 현재까지 조달 방법, 규모 등은 확정된 바 없다"고 답변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신민상호저축은행에게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등)에 대한 조회공시 답변을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9일 오후 6시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한화에스브이명장제1호기업인수목적이 존립기한 만기 6개월 전까지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아 지난 2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됐던 적이 있다"며 "관리종목 지정 이후 1개월 이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지 않는 경우 상장폐지 기준에 해당되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기 바랍니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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