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아웃렛, 국내 최초 '리빙관' 오픈
마리오아웃렛, 국내 최초 '리빙관'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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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올 봄 결혼을 앞둔 한정선씨(29세, 경기도 분당)는 최근 혼수 물품을 구입하기 위해 마리오아웃렛을 찾았다. 이것저것 꼼꼼히 비교하며 혼수를 준비하고 있는 그녀는 "이곳에는 가구, 가전 등을 한 곳에서 직접 비교해가며 살 수 있고, 백화점이나 마트보다 저렴해 비용을 아낄 수 있는 점이 좋다"고 밝혔다.

서울 구로 가산동에 위치한 마리오아웃렛은 지난해 9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의 3관을 오픈했다.  3관 오픈을 통해 명품, 뷰티, 키즈, F&B 등 다양한 쇼핑 카테고리를 확대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도심형 하이브리드 아웃렛으로 재탄생했다.

특히 3관 6~7층에 매장면적 1200여평 규모의 리빙 아웃렛은 가구는 물론 침구, 주방용품, 소형가전, 인테리어 소품 등 다양한 리빙용품을 최대 70~30% 할인 판매하고 있다.

리빙 아웃렛 3관 6층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의 종합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자연주의 매장은 신세계 계열사 외에 입점한 첫 번째 매장이다. 생활용품은 물론 패션잡화, 의류까지 다양한 웰빙 용품을 50~20% 저렴하게 판매하고 있다.

가구 매장에는 리바트, 숙위홈, 시몬스, 인까사, 장인가구, 플렉사 등 8개의 국내외 가구 핵심 브랜드가 입점돼있다. 장롱, 침대, 쇼파, 식탁 등을 직접 둘러보며 구입할 수 있다. 3관 7층의 리바트는 50~20% 할인된 가격에 이월제품에서 신제품까지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

또한 주방용품 매장에는 포트메리온, 헹켈, 휘슬러, 실리트, 테팔, 코렐, 부가티, 에밀앙리, 빌레로이앤보흐 등 100여 개가 넘는 세계 유명 주방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최대 60~3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또한 한국도자기, 행남자기, 키친아트, 실리만 등의 국내 브랜드 매장도 구성됐다.

침구 매장에는 엘르, 세사, 알레르망, 엘르데코, 샌더슨, 레노마 등 8개의 브랜드가 입점됐다. 쿠쿠, 쿠첸, 필립스, 브라운, 테팔, 일레트로룩스 등 유명 브랜드의 소형 가전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프로방스홈, 내추럴하모니 등 가구인테리어 편집샵이 입점해 인테리어 가구 및 소품들을 판매하고 있다.

한편, 리빙 아웃렛에서는 오는 24일까지 아르페지오의 극세사 침구 최종가전을 진행한다. 이 행사를 통해 극세사 카페트(퀸사이즈)를 2만9000원, 극세사 차렵이불(싱글사이즈)를 4만9000원에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마리오아울렛의 조철홍 영업부장은 "국내 최대 규모의 리빙&라이프스타일 카테고리 구성을 통해 원스톱 쇼핑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합리적인 쇼핑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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