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協, 은행계카드사 '준회원'으로 승격
여전協, 은행계카드사 '준회원'으로 승격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3.03.1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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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 임시총회에서 확정
여신금융협회는 12일 이사회를 열고 특별회원 자격이 주어졌던 은행 겸영 카드사를 준회원으로 승격하는 안건을 채택할 예정이다.

여신협회 이보우 상무는 이사회를 열어 회원승격 관련 안건을 채택한 후 다음주 임시총회에서 최종 확정지을 예정이라면서 준회원은 특별회원보다 정회원에 가까운 위상을 갖는다고 설명했다.

현 협회 정관에 따르면 은행 겸영 카드사는 독자적으로 회원가입이 불가능한 특별회원의 위상을 갖고 있어 국민, 외환카드와의 업무 제휴를 통하거나 비씨카드의 회원사 자격으로 회원가입이 가능했다.

그러나 임시총회에서 은행 겸영 카드사의 준회원 승격이 확정지어지면 이 카드사들의 독자적 회원가입이 가능해지며 회원사로서 보다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다.

이상무는 우선은 특별회원에서 준회원으로 이름이 바뀌는 것 뿐 확실히 위상정립은 되지 않은 상태라며 그러나 장기적으로 회비나 위상문제 등이 논의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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