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외환은행은 전국 알뜰주유소에서 리터당 200원 적립 또는 150원 할인 혜택을 주는 '외환 알뜰주유카드'를 오는 28일부터 판매한다.
이 카드는 통신료와 후불 하이패스를 최고 10%(월 한도 1만원) 깎아준다. 자동차 엔진오일 할인(경차 무료)과 연간 실적 300만원 이상일 경우 자동차보험료 2만원 할인 및 최고 0.2%포인트 포인트 적립 등 다양한 부가서비스도 제공한다.
외환 알뜰주유카드는 정부가 주유비 가격을 내려 서민 가계 부담을 줄이고자 추진 중인 '알뜰주유소 활성화 시책'과 은행의 소비자사랑 철학을 결합해 출시됐다.
외환은행 카드마케팅부 관계자는 "지난달 '뉴 법인 주유 전용 카드' 서비스 확대에 이어 새로 출시된 외환 알뜰주유카드는 고유가 시대에 개인고객들의 주유비 부담을 줄이고 혜택을 극대화했다"며 "내년에도 다양한 신상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외환카드 홈페이지(www.yesca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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