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금융 '비상경영'…10대 혁신과제 확정
농협금융 '비상경영'…10대 혁신과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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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적자점포 감축·新인사제도 도입 등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금융지주는 20일 '비상경영 최고경영자(CEO)회의'를 열고 수도권 경쟁력 강화 및 선진 인적자원(HR) 체계 구축 등이 뼈대인 10대 혁신과제를 확정했다.

주요 내용은 △핵심 사업역량 강화 △선진 HR체계 구축 △농협금융 웨이(Way) 정립 등 3개 부문으로 나뉘며 내년부터 본격 실행된다.

우선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해 수도권 내 적자점포를 이전, 인력조정 등으로 줄이고 신설점포 생산성을 높여 경쟁력을 강화한다.

또 뉴욕과 아시아 신흥국에 은행 점포를 열고 비은행 사업역량을 길러 신(新)성장동력도 발굴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금융·유통을 결합한 시너지 마케팅 활성화와 동시에 리스크관리 체계도 선진화한다.

아울러 선진 HR체계 구축을 통해 높은 성과 직원과 영업점 및 사업추진 부서 등 마케팅 조직을 우대하는 인사문화를 정착시킨다는 방침이다. 특히 농협중앙회 인사 태스크포스팀(TFT)과 연계해 성과·역량중심 평가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과·역량 평가제도 도입과 연계해 승진고시 제도도 개선한다. 동료평가 같은 다면평가제도가 만들어진다. 임직원이 목표의식을 공유하고 비전 달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동참하는 특유의 조직문화인 '농협금융 웨이' 정립을 위해서는 교육을 강화하고 사회공헌도 꾸준히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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