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0일 개장 전 주요공시
12월 20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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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2월18일 장 마감 후부터 20일 개장 전까지 나온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남광토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으로부터 회생계획안 인가를 결정받았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 담보채무는 전액 현금으로 변제하고 무담보채무 중 79%는 출자전환, 21%는 현금 변제하게 된다. 기존 주주 주식 중 대주주 및 특수관계인 주식은 10대 1로, 일반주주 주식은 5대 1로 병합된다. 한편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남광토건(001260)이 관리종목지정 사유가 추가될 수 있다고 밝혔다.

서흥캅셀은 부천 송내공장 토지 및 지상건축물 일체를 457억4500만원에 엠케이비 개발에게 매각한다고 공시했다. 서흥캅셀은 사업장 이전에 따른 매각이라고 밝혔다.

한화케미칼은 Essex Chemie AG와 맺은 7639억원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제품 라이선스 판매 계약이 해지됐다고 공시했다. 한화케미칼은 해지된 이유에 대해 "규제, 기술, 상업적 유용성에 대한 판단에 따라 계약해지를 통보받았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는 호주 탄광업체인 코카투(Cockatoo Coal)에 1131억원 규모의 채무보증을 서기로 했다고 밝혔다. SK네트웍스의 채무보증 잔액은 총 4127억원이다.

한화투자증권은 계열회사인 한화인베스트먼트에게 보통주 197억6000만원(868만9534주) 규모의 출자를 한다고 공시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출자에 대해 "이번 출자는 한화인베스트먼트가 지난 12일 유상증자결의에 따라 당사가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건"이라며 "투자이익 증대를 위한 유상증자 참여한다"고 밝혔다.

현대홈쇼핑은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부가가치세, 가산세 등 542억2276만원을 부과하라는 통지서를 접수했다고 공시했다. 현대홈쇼핑은 "세법해석 이견에 따른 국세부과에 대해 국세기본법에 따른 불복청구 등 다각적인 방법으로 적극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한국테크놀로지는 116만8830주(4.78%) 규모의 신주인수권이 행사됐다고 공시했다. 행사가는 1540원이다.

주성엔지니어링은 주주배정 유상증자 청약 결과 청약률이 85.78%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잔여 물량을 일반공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에쎈테크는 20일부터 벤처기업부에서 중견기업부로 소속부가 변경된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터기술에 대해 경영진의 횡령 및 배임설에 대해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 시한은 20일 정오까지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네오퍼플에 대해 최근 현저한 시황변동(주가급락)에 관련해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0일 오후 6시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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