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1월 말 현재 카드사 연체액(1개월 이상 기준)이 모두 8조원으로 집계된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지난해 12월말보다 1조5천억원이나 증가한 것으로 한달새 23.1%나 늘어난 것이다. 부문별로 전업타드사의 연체액은 5조2천억원, 은행계 카드사의 연체액은 2조8천억원으로 지난달에 비해 각각 23.8%, 21.7% 증가했다.한편 금감원은 단 하루라도 연체된 금액까지 포함하면 총 연체액은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 제보하기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서울금융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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