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더페이스샵 중저가 브랜드 '반값' 세일
더샘·더페이스샵 중저가 브랜드 '반값' 세일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화장품로드샵 브랜드들이 30일 제품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30일 화장품 업계에 따르면 더샘은 브랜드 최대 할인 이벤트 '슈퍼 샘데이'를 오늘부터 시작한다.

'슈퍼 샘 데이'는 2012년 마지막으로 진행되는 멤버십 회원 대상 빅 세일 기간으로 오는 9일까지 단 10일간 온라인 및 전국매장에서 동시 진행된다. 할인율은 최대 50%에서 10%까지로 할인과 포인트 적립이 동시에 가능하다.

특히 베스트 셀러 제품인 '젬 미라클 블랙 펄 오투 버블 마스크'와 '차가발효', '하라케케' 라인 등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더샘 관계자는 "지난 번 이벤트 진행 시 서버가 다운된 사례가 있어 서버 용량을 확장해 놓은 상태였으나 오픈과 동시에 접속자 수가 급격히 증가해 서버가 다운되는 상황이 발생했다"며 " 빠른 시간 안에 원활한 쇼핑이 이루어지도록 홈페이지를 정상화하겠다"고 전했다.

더페이스샵은 오는 11일까지 12일간 '희망고와 함께하는 따뜻한 겨울세일'을 진행한다.

전국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50~20% 할인을 제공한다.

제품별로는 '스밈 발효원액 트리트먼트'와 '망고씨드 각질 클리어 스무더' 등 최근 들어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퍼스트 에센스 6종을 최고 50% 할인 판매한다. 또한 메이클업 라인은 30%, 기타 화장품 및 화장솜 등 잡화품목까지 20% 할인한다.

이번 행사는 아프리카 남수단 지역 난민에게 망고나무를 심어주는 '희망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판매수익금의 일부를 기부할 예정이다.

더페이스샵 관계자는 "올 한해 성원해준 고객에게 보다 직접적인 혜택을 제공하고, 수익금 기부를 통해 이웃과 함께 하는 따뜻한 연말의 의미를 전달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확했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