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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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측부터)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 소속 이범영, 김창수, 박종우 선수가 30일 '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 개관을 맞아 팬 사인회를 실시하고 있다.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산업개발이 30일 '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했다.

30일 현대산업개발은 '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프로축구단 부산 아이파크 선수를 초청해 팬 사인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견본주택에는 개관 직후 1시간 동안 1500명의 방문객이 몰리는 등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현대산업개발 측은 개관 첫날 약 7000명, 주말 3일 간 2만5000여명의 내방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했다.

부산 동래구 명륜동 100번지에 들어서는 단지는 지하 4층~지상 30층, 23개동, 전용 59~126㎡ 총 2058가구로 구성됐으며 이 중 1436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명륜동 일대는 전통적인 주거지역으로 학군, 교통, 생활편의시설 등을 고루 갖추고 있다. 단지 인근에 명서초, 동래중·고, 학산여중·고 등의 학군이 형성돼 있으며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부대거리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이 가깝고 버스노선도 다양해 인접지역과의 접근성이 우수하다.

분양 관계자는 "평균 분양가가 3.3㎡당 900만원대로 책정돼 실거주를 희망하는 30~40대 수요층의 문의 전화가 이어지고 있다"며 "내달 입주가 시작되는 1차와 더불어 총 3467가구의 '아이파크' 타운이 조성될 전망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실시된 특별 팬 사인회에는 부산 아이파크 소속 김창수, 박종우, 이범영, 이창근 선수 등이 참여했으며 현대산업개발은 견본주택 내방객들을 위해 3일 간 선착순 200명에게 부산 아이파크 사인볼 및 쌀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부산 명륜 2차 아이파크'는 내달 3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부터 순위별 청약을 실시하며 1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3호선 거제역 6번 출구 인근(부산 연제구 거제동 469-6번지)에 마련됐다. (051-851-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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