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싸이닉(SCINIC)이 스킨형 효모 에센스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150ml)'를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제품의 가격은 1만9800원으로 T멤버십, 단골할인 등 할인 혜택을 받을 경우 최대 30% 할인가인 1만377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오는 1일부터 11번가에서 판매된다.
효모란, 발효 과정에서 생기는 발효 균주로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하다. 영양을 공급하고 독성을 중화시켜 최근 보충제 및 화장품 제조에 활용되고 있다. SK-Ⅱ나 미샤 등 브랜드 별로 효모 발효액 제품을 생산하고 있지만 가격대가 4~10만원 대로 다소 부담스러웠다.
싸이닉은 합리적인 가격이라는 브랜드 취지에 맞게 기능은 높이고 가격 거품을 뺀 제품을 내놨다. 같은 용량(150m) 기준으로 최대 87% 가격이 저렴하다.
싸이닉은 '퍼스트 트리트먼트 에센스' 출시 기념으로 해당 제품을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소프트 5겹 코튼시트 80매'와 '아쿠아EX 블랙 젤리크림 30ml'을 무료로 증정한다.
싸이닉 담당 송수미 매니저는 "경쟁사 대비 품질 및 가격경쟁력까지 갖춰 소비자에게 만족을 줄 것"이라며 "고품질의 상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서울파이낸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