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은 1일 한국감정평가협회와 MOU 체결식을 갖고 시스템 개발을 위한 공동작업에 들어갔다.

이번 체결식은 영업점에서 부동산을 담보로 대출 취급시 소요되는 감정평가 Process의 자동화와 표준화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서 담보내용 접수, 등록 등에 따른 업무처리 시간이 단축되고 업무 표준화로 생산성 향상을 도모할 수 있게 된다.

특히 담보대출을 신청한 고객은 신청 담보에 대해 더욱 신속, 정확한 감정평가로 보다 빠른 시간 안에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됐다.

한편 이 날 M.O.U 체결식은 오전 10시 방배동에 위치한 한국감정평가협회 대회의실에서 신한은행의 윤광림 부행장과 한국감정평가협회 김영도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뤄졌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 이번 체결식을 통해 효율적인 업무절차의 표준화로 생산성 향상이 기대된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리딩 뱅크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