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15일 샘플하우스 개관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15일 샘플하우스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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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전경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건설이 오는 15일 경기 성남시 중원구 중앙동 소재 삼남·삼창아파트를 재건축한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샘플하우스를 개관하고 일반 분양을 실시한다.

14일 현대건설은 '성남 중앙동 힐스테이트 2차'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 1차 356가구(일반 분양 175가구) 공급에 이어 2차 분양으로 이 일대에는 총 1107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단지가 조성된다.

단지는 지하 3층~지상 15층, 15개동, 59~120㎡(이하 전용면적), 751가구로 구성됐으며 310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일반 분양 물량 중 △59㎡ 89가구 △84㎡ 74가구 △120㎡ 147가구가 공급된다.

서울지하철 8호선 신흥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분당선 모란역도 인근에 위치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분당~수서 간 고속화도로, 용인~서울 간 고속도로, 분당~내곡 간 고속화도로 등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 인근 지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단지 인근에 대원공원을 비롯해 해오름공원, 희망대공원이 위치하며 조경률이 47%에 달해 공원 같은 아파트로 들어선다. 주 진입로에는 소나무숲길이 조성되며 다양한 종류의 나무가 심어져 인근 대원공원과 연계된다. 학군으로는 제일초, 성남중·고, 성남여고 등이 형성돼 있다.

현대건설이 개발한 유비쿼터스 시스템이 적용돼 무거운 짐을 들고 있어도 터치로 현관 출입이 가능하며 첨단 주차정보시스템(UPIS) 리더기에 유비쿼터스 키(U-Key)를 인증할 경우 엘리베이터 호출 및 주차위치 확인, CCTV 모니터링이 가능하다. 커뮤니티시설로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 골프연습장, 키즈클럽 등이 설치된다.

'선 시공, 후 분양' 단지로 계약 후 즉시 입주가 가능하며 계약금(10%)과 중도금(30%) 납부 시 잔금 60%는 2년 간 유예 조건으로 공급된다. 오는 21일부터 순위별 청약이 실시되며 샘플하우스는 단지 내에 마련된다. 분양사무실은 단지 내 상가 2층에 위치해 있다. (031-736-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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