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C&C -부가가치 높은 외부사업 강화에 승부수
SK C&C -부가가치 높은 외부사업 강화에 승부수
  • 서울금융신문사
  • 승인 2005.05.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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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금융사업전략은 ‘부가가치가 높은 외부사업 강화’이다. SK C&C는 올해 솔루션 개발, 컨설팅, 아웃소싱 등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는 사업을 통해 매출을 증대시키고, 수익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금융권에서는 은행권 및 보험업종의 차세대 시스템 관련 사업을 중심으로 IT통합, EDW시스템, 그리고 고객의 니즈가 많은 BPR, 리스크 관리 시스템, BCP 등 주요 분야에 역량을 집중해 시장을 공략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금융권 아웃소싱 시장의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SK C&C만의 차별화된 서비스 모델과 SLA,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 센터 구축 등의 IT인프라를 바탕으로 금융권의 아웃소싱 사업도 확대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SK C&C는 IT 아웃소싱 서비스에 대한 계약, 즉 SLA에 근거해 표준 SLA관리, 제반의 운영 업무를 자동화한 SLMS를 자체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SLMS는 자바기반의 웹 솔루션으로 서비스 항목 변경에 대한 확장성과 유연성이 특징으로 꼽힌다.

또한 SK C&C는 국내 최대 규모의 데이터센터와 네트워크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데이터센터는 ‘대덕 데이터센터’, 서울 소재 ‘보라매 재해복구센터’, ‘남산빌딩 CCC (Command & Control Center)’, ‘분당 IDC’ 등으로 분산 구축해 효율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각각의 센터는 전국 및 해외 주요 지역을 커버하는 SK Net 상용망과 SK텔레콤 ITC망을 통해 연중무휴 24시간 체제로 운영되고 있다. 특히 각 센터의 시스템은 모니터링 및 콘트롤이 가능하고 표준화된 매니지먼트 프로세스에 의해 완벽하게 관리되고 있다.

SK C&C는 한국수출입은행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및 운영 아웃소싱 등의 경험을 바탕으로 타 금융기관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후 운영 아웃소싱으로 사업을 연결, 증권, 보험 등의 제 2금융권에 대한 공략도 강화하고 있다.

한편, SK C&C는 메인프레임, 서버 , 네트웍 서비스, 헬프데스크 등 데이터센터 전분야에 대해 국제적인 IT 아웃소싱 서비스 품질 평가 모델인 e SCM-SP(e-Sourcing Capability Model for Service Providers)레벨 3인증을 보유하고 있어, 아웃소싱 프로세스와 서비스 제공능력에서 높은 수준을 선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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