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는 올해 공격적인 사업을 전개해 금융IT시장에서의 1위를 달성한다는 방침아래 2005 금융권 공략 전략을 수립, 실천해 나가고 있다

국내 금융IT 시장 공략에 나선 LG CNS는 지난해 금융권에서 관심을 모은 조흥-신한은행 차세대 시스템 구축사업을 수주함으로써 은행권 차세대시스템 시장에서의 입지를 굳혔다.

최근에는 현대카드, 현대캐피탈 차세대 시스템 및 외환은행의 차세대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금융IT 사업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올해에도 금융권에서의 차세대 시스템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은행, 보험, 카드, 증권 등 금융권 공략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LG CNS는 현재 진행중인 조흥-신한 차세대 프로젝트, 교보신재무 프로젝트 및 농협 신정보시스템 프로젝트 경험을 발판으로 타사와의 경쟁우위에서 차별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이밖에도 LG CNS는 지난해 교보생명 및 관리회계 시스템 구축, 기업은행 BPR 프로젝트를 수주한 바 있다. LG CNS는 올해 차세대 시스템 , EDW, ERP, BPM 사업을 공격적으로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본격화되고 있는 퇴직연금 시장에 대비해 이 회사는 전문가, 컨설턴트 및 솔루션 업체와 TFT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의 니즈에 맞는 금융권 공략 솔루션과 방법론 개발을 특화시켜 금융권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한 ITO 및 BPO사업분야에서도 고품질의 IT서비스 제공 능력을 기반으로 사내 관련 부문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발굴하는 능동적 영업 활동을 수행함으로서 사업수주에 공격적으로 나선다는 계획이다.

LS CNS 정병철 사장은 “LG CNS는 금융부문의 성공적인 사업수행 경험과 우수인력을 바탕으로 금융산업에 대한 통찰력과 IT전문성을 결합한 금융권 신규사업모델을 개발할 것”이라며 “고객에게 비즈니스 모델을 먼저 제안함으로써 차별화된 고객 가치를 창출하고자 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