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냉장면 브랜드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 론칭
풀무원, 냉장면 브랜드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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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풀무원식품은 냉장 면요리 브랜드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을 론칭했다고 8일 밝혔다.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은 4품목 6종으로 출시됐다. 중국의 작장면, 이탈리아의 페스토 스파게티 2종, 한국의 전골탕면 2종, 일본의 삿뽀로 우동 등이다.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 작장면(2인분 426g/6,200원)'은 오리지널 북경식 자장면이다. 중국 황실비법 그대로 황장콩을 발효시켜 만든 중국식 춘장인 황장소스에 정통 수타 생면을 함께 담았다.

'맛있는 세계의 건강면 삿뽀로 우동(2인분 477.6g/6,200원)'은 면발이 굵고 쫄깃한 식감이 특징인 300년 전통의 이나니와풍 우동 면에 팽이, 표고, 송이버섯 등 3가지 버섯과 무, 양파 등 6가지 자연재료로 우려낸 생소스로 국물 맛을 냈다.

풀무원식품 면제품 담당 조윤성 PM은 "2014년까지를 100억원 대까지 올리고 현재 1600억원 규모의 전체 냉장면 시장의 성장도 이끌겠다"며 "3년간 세계 각국의 면요리를 일일이 비교 분석하면서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메뉴를 찾고, 이를 구현하기 위해 공을 들인 만큼 좋은 평가를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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