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Ⅰ' 상업시설 11월 분양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Ⅰ' 상업시설 11월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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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센트럴 파크 I몰' 전경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포스코건설이 이달 인천 송도국제업무단지에서 주상복합 '송도 더샵 센트럴파크 Ⅰ'의 상업시설 '센트럴파크 I몰' 분양에 나선다.

'센트럴파크 I몰'은 연면적 4만1035㎡, 지하 1층, 지상 1~3층, 5개동 총 216개 점포로 구성됐다. 주상복합 내 고정수요를 비롯해 주변 아파트의 입주가 완료되는 2015년경에는 1만2000여가구에 육박하는 배후 수요를 확보하게 된다.

I몰 주변에는 1300여명이 상주하는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을 비롯해 오피스 시설 역시 풍부하게 밀집해 있다. IBS타워, I타워 등 대규모 오피스 빌딩들이 도보로 5~10분 거리에 있으며 인천경제청과 유엔국제기구 등 각종 관공서 및 기업체의 입주가 예정됐다.

특히 유엔 GCF(녹색기후기금) 사무국이 입주하는 I타워가 바로 최단거리에 인접해 있어 최대 수혜상가로 꼽히고 있어 미래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재 I타워는 유엔 산하기구를 비롯한 국제기구를 대거 유치한다는 계획으로 UNAPCICT(유엔 아·태정보통신교육센터), UNISDR(유엔 국제재해경감전략기구) 동북아지역사무소, UNESCAP(유엔 아·태경제사회이사회) 동북아지역사무소 등 6개 국제기구의 입주를 확정한 상태다.

또한 40만㎡에 달하는 중앙공원과도 인접해 있어 대형 집객공간에 따른 유동인구 흡수도 기대된다. 주말을 중심으로 GCF 유치와 관련된 행사를 비롯해 바자회와 맥주축제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어 중앙공원을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늘고 있다.

아울러 지난 8월에는 부동산 전문 펀드운용사인 코람코자산운용의 투자가 확정돼 집합투자기구가 신도시 주상복합 상업시설에 최초로 투자한 사례가 되기도 했다. 이번 투자는 집합투자기구가 부동산 매입 시 감정평가, 타당성조사, 법률심사 등 까다로운 검증작업을 걸친다는 점을 감안할 때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한 송도의 발전가능성은 물론 I몰의 투자가치가 높게 반영됐다는 평가다.

이밖에 I몰은 임대 마케팅을 통해 현재 BMW, VOLVO, 까사미아, 일룸 및 인천 최대 규모의 피트니스센터인 ANF가 입점해 송도 및 인근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1만여평이 이미 임대 완료된 가운데 현재도 상가활성화가 진행되고 있고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요인이 많다는 점에서 I몰은 높은 투자안정성을 확보하고 있다.

분양가는 1층 평균 2000만원 내외로 공급되며 일부 점포에 대해서는 확정임대수익을 지원하는 등 투자자를 위한 혜택까지 갖췄다. 홍보관은 I몰 내에 마련됐으며 계약은 8일부터 진행된다. (032-832-8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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