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모아미래도' 9일 견본주택 개관
'세종 모아미래도' 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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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모아미래도' 투시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모아종합건설이 오는 9일 세종시에서 '세종 모아미래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세종시 중앙행정타운 바로 옆 1-4생활권 L5~8블록에 들어서는 '세종 모아미래도'는 지하 1층~지상 18층, 15개동, 전용 84·99㎡ 총 723가구로 구성된다. 최근 인기가 많은 전용 84㎡의 비율이 총 공급물량의 85%를 차지하는 등 실수요자들의 선호도를 높였다.

이 단지는 세종시 내에서도 중앙행정타운과 인접해 중심생활권으로 평가되는 1-4생활권 중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중앙행정타운까지 도보로 출퇴근이 가능한 것은 물론 상업시설, 도시행정지원시설, 복합 커뮤니티시설 등 세종시의 주요 시설을 그대로 누릴 수 있다.

또한 세종시에서 유일한 원수산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천혜의 자연을 집 앞에서 누릴 수 있으며 방축천, 호수공원 등도 가까이 위치해 진정한 '웰빙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명품 자연환경도 갖췄다.

교육환경도 뛰어나다. 2013년 개교 예정인 방축중·고가 단지와 맞닿아 있으며 도보 5분 거리에 방축초도 위치해 자녀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다. 홈플러스, 국립도서관, 국립수목원 등 문화·생활 인프라도 풍부해 주거편의성도 높다.

교통환경으로는 세종시 주요 교통수단인 BRT(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이 인접해 있으며 단지 앞에는 지선버스 정류장이 위치한다. 경부고속철도와 경부고속도로,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등의 이용도 편리하다. 오는 2018년엔 제2경부고속도로까지 개통되는 등 사통팔달의 교통환경을 자랑한다.

아울러 이 단지는 명품입지에 걸맞은 최신설계를 도입해 상품경쟁력을 높였다. 전 가구를 남향위주 배치해 충분한 일조량을 확보하고 전 세대를 맞통풍 구조의 평면설계를 도입하는 등 설계특화부분도 눈에 띈다.

특히 실속평면인 4.5베이 설계특화가 세종시 최초로 84㎡B에 도입돼 서비스면적을 극대화했다. 이를 통해 대용량 주방팬트리를 제공하고 전 주택형에서 4~6㎡ 내외의 워크인클로젯 드레스룸을 구비하는 등 넓은 공간감을 자랑한다. 주방 역시 주부의 동선을 고려한 'ㄷ'자형 구조를 전 주택형에서 채택하고 84㎡형에서는 맘스오피스 공간을 통해 주부의 시선을 끄는 등 평면효율성이 높다.

주차장 시설 역시 넓다. 최근 대형차량의 증가에 따라 전체 주차대수의 30%를 대형주타 모듈(2.5m x 5.1m)을 적용하고 통합연도형 커뮤니티시설을 도입해 생활편의성을 높였다. 또 최근 급증하는 범죄에 대비해 차번호 인식 출입통제장치 및 지하주차장 비상벨장치를 설치하고 전 가구에는 동체감지기를 통해 입주민의 안전까지 배려했다.

이밖에 최근 관심이 높아진 신재생에너지를 적극 도입해 관리비 절감 문제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아파트 옥탑에 태양광발전시스템을 도입해 엘리베이터홀, 계단실 및 지하주차장에 전력을 공급한다. 가구 내에는 실별 온도조절장치, 대기전력 차단장치, 일괄소등 가스밸브차단 스위치 등 첨단시스템을 도입한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청 인근(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일원)에 마련됐다. 입주는 2014년 12월 예정이다. (1644-18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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