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10월24일 장 마감 후부터 25일 개장 전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LG생활건강은 3분기 영업이익이 1310억8700만원으로 전년동기대비 16.9%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1조522억4100만원으로 13.5%, 당기순이익은 904억8200만원으로 전년대비 17.4% 증가했다. 또 LG생활건강은 미래성장을 위한 부지 확보를 위해 부동산 투자업체인 퓨쳐의 주식 434만2114주 전량을 492억5000만원에 현금 취득한다고 밝혔다.
크라운제과는 경영자원 최적화를 통한 영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서 크라운베이커리를 흡수합병(소규모합병)하기로 했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1대 0이다.
금강공업은 경영효율성 증대, 사업경쟁력 제고 및 시너지 확대를 위해 계열사인 금강포스템을 흡수합병(소규모합병)한다고 공시했다. 합병비율은 금강공업과 금강포스템이 1대 0이다.
SBI모기지는 보통주 1주당 179원의 현금 중간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제1회 관계인집회를 열고 법원으로부터 다음 달 9일까지 회생계획안을 제출하라는 결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웅진코웨이는 주식매수선택권 행사에 따른 자기주식 교부를 위해 다음달 23일까지 총 18억9350만원에 해당하는 자사주 7만주를 장외처분한다고 공시했다.
STX는 STX중공업이 STX메탈을 흡수 합병함에 따라 STX메탈의 주식 741만4697주(17.07%)를 취득하기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S-Oil에게 한국실리콘의 유상증자 참여설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25일 정오까지다.
◆ 코스닥시장
포스코엠텍은 경영효율성 증대 및 시너지효과 극대화를 위해 자회사인 리코금속과 나인디지트를 흡수합병한다고 공시했다. 또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포스코엠텍이 주권매매거래를 우회상장에 미해당된다며 주권매매거래 정지를 해제했다.
쌍용건설은 발주처인 더파인트리의 채무 500억원에 대한 채무보증 650억원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보증액은 자기자본대비 23.2% 수준이며 채무보증 종료일은 내년 1월25일이다.
이화공영은 잘만테크와 192억1150만원 규모의 경기도 안양시 석수 스마트타운 신사옥 신축공사 관련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바른전자는 종전 최대주주인 케이디씨가 지분 553만9469주(15.57%)를 주식교환으로 김태섭 외 1인에게 넘기면서 최대주주가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김태섭씨의 지분 인수 종목은 경영권 참여를 위해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