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윤동기자] 웅진그룹의 법정관리로 그룹 계열사들의 주식이 연이틀 급락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웅진코웨이는 14.94%, 웅진에너지는 14.92% 급락하면서 하한가에 거래되고 있다. 웅진케미칼과 웅진씽크빅도 각각 11.74%, 10.15% 급락하고 있다. 이들 4개 종목은 지난 27에도 각각 하한가를 기록했었다.
웅진그룹의 지주회사 웅진홀딩스와 계열사 극동건설은 지난 26일 법정관리를 신청했다. 지주사의 법정관리 신청으로 웅진그룹의 계열사들은 한동안 법원의 관리를 받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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