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문화재 지킴이 대통령 표창 수상
아모레퍼시픽, 문화재 지킴이 대통령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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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김민경기자] 아모레퍼시픽은 최근 문화재청 주최 '한 문화재 한 지킴이 활동 유공자 시상식'에서 문화재 지킴이 활동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지난 2006년 문화재청과 협약을 맺은 이래 아모레퍼시픽은 다산 유적지, 추사 유배지, 추사 고택, 일지암과 중요무형문화재 제99호 소반장1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문화재 지킴이 활동을 펼쳐왔다.

문화재 복원 및 내부 환경 개선, 지붕 개량, 소화기 기증 등을 포함한 유적지 정비 활동 등 임직원 1253명은 235회에 걸쳐 문화재 현장을 직접 방문해 환경 정화를 비롯한 활동을 수행해왔다.

이우동 홍보담당상무 "문화재 지킴이 활동은 창업 이래 우리 문화의 재발견과 전승을 추구해 온 기업 DNA의 발현이다"며 "앞으로도 문화를 사랑하는 기업시민으로서 우리의 얼을  알리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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