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질서경제학회가 주관하고 한국소비자금융협의회 등이 후원하는 제 21회 경제질서대토론회가 오는 5월 6일 명도 은행회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토론회의 주제는 ‘소비자금융 어디로 가야 하는가’로, 최근 법개정과 맞물려 초미의 관심사가 되고 있는 대부업 시장의 현주소와 문제점, 발전방향 등에 학계, 정계, 대부업계 등이 한자리에 모여 토론을 하게 된다.

손승희 단국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토론회에서 양석승 한소협 회장이 ‘소비자금융 시장의 과제’를 주제로 기조 강연을 갖는다.

또 ‘소비자금융 시장의 문제점과 대책’(방만기 한양대 교수), ‘소비자금융시장의 현황 및 대부업의 발전방향’(조성목 금감원 팀장), ‘금융이용자 보호제도와 금융건전성’(홍종학 경원대 교수) 등의 주제발표와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날 세미나에는 전윤철 감사원장, 김중회 금감원 부원장, 백영훈 KID원장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