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해상, 창립 50주년... "고객만족 1위 " 도전
현대해상, 창립 50주년... "고객만족 1위 " 도전
  • 최정혜
  • 승인 2005.04.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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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상은 해외점포장·임원·부서장 등 158명이 참석한 가운데 26일부터 27일까지 1박2일 동안 경주 현대호텔에서 ‘2005년 경영전략세미나’를 개최했다.

올해로 창립 50주년을 맞이하는 현대해상은 이번 세미나에서 도약과 성장을 바탕으로 한 제2의 창업 정신을 발휘해 고객만족 1위 회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또, 현대해상은 FY2005년을 그 동안 사내·외에서 이슈화됐던 보험시장의 저성장 장기화에 따른 해외시장에 대한 관심 증가, 생존을 위한 가격경쟁 심화, 온라인 보험 시장 확대, 생보사 실손보상 확대, 손생보 교차판매 대비 및 퇴직연금보험 도입 등의 사항들이 정리되고 시장에 그 영향이 반영되는 한 해로 설정했다.

이와 관련, 현대해상 관계자는 영업 전문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신상품 출시를 통한 틈새시장 공략과 신판매채널에 대한 영업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대해상은 FY02년과 FY03년에 각각 410억, 500억의 당기 순이익을 시현했고, FY04년에는 05년 2월까지 866억의 당기 순익을 기록하는 등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이익구조를 유지하고 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또한 전년대비 2.3%p 개선된 70.9%를 나타내 업계 최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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