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8월 16일 개장 전 주요공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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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한수연기자] 8월14일(화) 장 마감 후부터 8월16일(목) 개장 전까지 나온 주요공시.

◆ 유가증권시장

호남석유화학은 롯데그룹 내 화학계열사인 KP케미칼과의 합병을 결의했다고 공시했다. 합병 비율은 1대 0.051로 KP케미칼 보통주 1주당 호남석유화학 주식 0.051주를 교부한다.

LG는 연결기준 올 2분기 영업이익이 3520억9400만원을 기록, 전년동기대비 12.9%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4% 감소한 2조5650억5900만원, 당기순이익은 23.1% 줄어든 2837억6900만원을 기록했다.

벽산건설은 삼일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 검토 '의견거절' 평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벽산건설은 "현재 실사조사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이후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조속한 시일 내에 계획안을 인가 받아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삼환기업은 삼정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 검토 '의견거절' 평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삼환기업은 "현재 실사조사 및 평가를 받고 있으며 평가 이후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조속한 시일내에 계획안을 인가받아 정상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남광토건은 한영회계법인으로부터 반기 검토 '의견거절' 평가를 받았다고 공시했다. 남광토건은 "회생계획안을 작성해 법원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빠른 시일내에 계획안을 인가 받아 조속한 경영정상화를 도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코스닥시장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성융광전투자유한공사의 개선기간이 오는 15일 종료됨에 따라 회사측이 관련서류를 제출하는 대로 상장폐지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는 24일까지 개선계획 이행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거래소는 15일 이내에 상장위원회를 열고 상장 폐지 여부를 결정한다.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엔케이바이오가 반기 매출 7억원 미만과 횡령ㆍ배임발생으로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 해당한다고 공시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상장위원회에서 엔케이바이오의 상장적격성을 심의할 예정이다.

유비컴은 올 상반기 말 기준 자본금 149억원에 자기자본 17억원을 기록, 자본잠식률이 88.57%에 달했다고 공시했다.

무한투자는 올 상반기 말을 기준으로 자기자본 13.7억원에 자본금 50.5억원을 기록, 자본잠식률이 72.81%에 이른다고 공시했다.

크루셜텍은 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9억 5400만원으로 전기대비 적자폭을 축소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1.7% 늘어난 598억 2600만원, 당기순손실은 17억 400만원이다.

정원엔시스는 무림캐피탈이 정원엔시스 주식 220만주(8.33%)를 장내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처분 후 남은 보유 주식 수는 30만주(1.14%)다.

성도이엔지는 서울지방국세청으로부터 48억321만원 상당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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