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 식문화연구원, '맛있는 다이어트' 출간
풀무원 식문화연구원, '맛있는 다이어트' 출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풀무원홀딩스는 자사의 연구개발(R&D) 기관인 식문화연구원이 '맛있는 다이어트(남기선∙김형숙∙이은영 지음/미호/1만 3000원)'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맛있는 다이어트'는 풀무원이 지난해부터 국민 건강증진을 위해 펴낸 '두부 콩 밥상'과 '저염 밥상'에 이은 세 번째 건강 요리책이다.

이번에 발간된 '맛있는 다이어트'는 '먹으면서 살 빼는 슈퍼 레시피'라는 타이틀 아래 건강하게 체중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다양한 다이어트 상식 및 비법과 108가지 건강식 음식 레시피로 구성됐다.

이 책에서 다이어트 상식과 비법을 소개하는 '똑똑한 다이어트 상식' 파트는 살이 찌는 근본적인 원인, 다이어트 팁, 맞춤형 칼로리 계산법 등 다이어트를 시작하기 전 숙지해야 할 유용한 정보를 과학적인 원칙과 근거를 바탕으로 누구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정리했다.

이 책의 건강식 음식 레시피 파트는 시간에 쫓기는 바쁜 현대인, 요리 솜씨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빠르고 쉽게 만들 수 있는 108가지 메뉴를 4가지 콘셉트로 구성했다. 또 닭가슴살과 샐러드로 일색인 일반적인 다이어트 메뉴와 달리 한식, 파스타, 탕수육, 햄버거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해 조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메뉴로 구성했다.

'맛있는 다이어트' 음식 레시피 개발에는 저자 외에도 국내 특급 호텔 출신의 식문화연구원 조리연구실의 전문 셰프들이 참여했고, 레시피 마다 열량과 나트륨 함량도 일일이 표시했다.

풀무원홀딩스는 이 책에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3대 영양소가 조화를 이룬 500kcal 식단도 함께 소개했다며 이 식단을 기준으로 하루 세끼 규칙적인 식사를 하면 누구나 한 달에 2~3kg 정도 체중을 감량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책의 대표 저자인 남기선 식문화연구원 식생활연구실장은 "'맛있는 다이어트'는 과학적인 근거를 기반으로 누구나 성공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 책인 만큼 급격한 체중 감량보다 장기적으로 건강을 챙긴다는 여유를 가지고 다이어트에 도전해보시길 권유한다"고 밝혔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