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사장 柳碩烈)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자사의 상품과 마케팅 등 서비스 수준을 모니터링해 객관적인 서비스 수준 평가와 고객의 요구사항을 직접 전달하는 CS패널 제도를 운영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모집된 CS패널은 삼성카드 홈페이지 온라인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되었는데 총 344명이 응시해 17.2 대 1의 경쟁율로 20명이 최종 선발됐다.

CS패널들은 제출된 활동계획서의 평가를 통해 남자4 ,여자16명이 최종 선발 되었으며 3개월간에 걸쳐 온라인(다음카페) 및 오프라인(정기모임)에서 활동하게 된다.

제1기 CS패널의 주요 활동은 ▲ARS 및 상담원 연결 서비스 ▲광고 모니터링 ▲카드상품 서비스 비교 ▲금융상품 서비스에 대한 개선점 등의 모니터 활동을 하게 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CS패널제도는 삼성카드의 금년 중점 추진 전략인 고객감동 경영 실천을 위한 제도로, 고객 입장에서 최고의 상품과 서비스를 반영,제공하기 위한 것이라며 개선안에 대해서는 상품서비스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카드의 CS패널제도는 새로운 서비스 및 제도 도입 시 주요 부서장의 사전 모니터링 협의기구인 CS재판소제도와 더불어 CS 제도의 대내외 양대 축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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