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과 농촌진흥청은 26일 농촌진흥청 출연금 연구비 관리를 위한 실시간연구비관리시스템(AROMI)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시스템 구축으로 출연금 연구비를 효율적이고 투명하게 집행 관리할 수 있게 됐고, 연구수행기관은 연구비 집행과 사용실적 보고 등 행정처리가 간소화돼 업무경감과 편의성을 도모하게 됐다.
농협은행은 기존 실시간연구비관리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해 농촌진흥청에 적용했으며 내년 3월 본격 사용을 앞두고 있다. 이를 적용하면 지급증빙과 승인절차 간소화, 과제종료 뒤 정산서류 자동생성과 온라인제출 등 기능으로 연구비 관리의 신뢰성과 업무편의성이 강화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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