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證,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 출시
우리투자證,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 출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장도민기자] 우리투자증권 100세시대연구소는 오는 26일 개정신탁법 시행에 발 맞춰 본격적인 유언대용신탁 상품인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품은 유언·상속형 신탁으로서 생전에 상속인와 상속시기, 상속비율 등을 다양하게 설계해 상속재산을 고객의 뜻에 따라 안정적으로 관리·운영하고 상속에 대한 집행을 공정하게 수행하는 역할을 한다.

가입고객은 신탁계약을 통해 미리 상속 계획을 설계할 수 있기 때문에 상속재산과 관련된 자손들과의 분쟁의 가능성을 줄이고 안정적으로 부의 이전(Wealth Transfer)을 할 수 있게 된다.

또한, 현금성 자산 뿐만 아니라 증권과 부동산 자산까지도 수탁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상속인인 미성년자가 성년이 될 때까지는 수익만 지급하고, 성년이 된 이후 상속재산을 지급할 수 있게 하는 등 상속재산의 지급시기를 다양하게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상속재산을 1차 상속인에 그치지 않고 연속적으로 2차, 3차 등 수익자(상속인)를 여러 세대에 걸쳐서지정할 수 있다.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의 자산 운용은 기간에 맞춰 고객이 원하는 자산(주로 RP, 국공채, 예금, 원금보장형 ELS 등 안정적인 수익 지급이 가능한 자산 위주)을 편입하며 고객이 사전에 정한 시기에 신탁수익을 지급하게 된다.

최영남 우리투자증권 고객자산운용본부장은 "최근 우리 사회는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 및 가족간 불화 사례 증가 등 노후와 사후 상속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100세시대 대대손손신탁'상품은 이러한 유언과 상속 등의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상품을 통해 우리투자증권은 고객가문의 대를 잇는 금융 집사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할 것" 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우리투자증권 고객지원부(1544-0000)로 하면된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