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은행은 이르면 이달 중 지하철이나 편의점에 설치된 현금지급기(ATM)에서 현금을 인출할 때 내는 수수료를 인하키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현재 농협은행은 은행 영업시간 중 현금을 인출할 때 1300원을 받고 있으나, 이달 중 ATM기 운영 업체와 협의해 200원을 내릴 계획이다.
농협은행 관계자는 "고객 이용이 가장 많은 영업시간 이외 시간에는 시중은행과 동일한 수준인 1300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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