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규 회장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신동규 회장 "리스크 관리가 최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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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
[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신동규 농협금융지주 회장이 '리스크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임직원들에게 6개 실천 원칙을 제시했다.

16일 농협금융에 따르면 신 회장은 최근 열린 리스크관리 관련 업무보고에서 "최근 국내외 경제 동향과 금융시장 전망을 고려할 때 지금은 리스크관리에 최우선 순위를 둬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금융은 △리스크관리 주인의식 확립 △기본에 충실한 사업 추진 △리스크와 수익의 균형 추구 △자산운용 포트폴리오 최적화 △리스크 확대 가능성 사전 대비 △단기업적 위주의 사업추진 지양 등 6개 실천원칙을 마련했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각 실천 원칙별로 별도의 세부원칙을 제시해 임직원들이 사업 추진 등 업무를 처리할 때 고려해야 하는 판단 기준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농협금융은 농협은행 등 7개 자회사에 자회사별 실천과제와 추진계획을 이달 말까지 제출토록 했으며 반기마다 추진실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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