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서미선기자] 농협중앙회와 농협은행은 일자리 창출을 통한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각각 80명, 350명의 신규직원을 채용한다고 11일 밝혔다.
지원서 접수는 오는 12일부터 17일까지 농협 홈페이지(www.nonghyup.com)를 통해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학력, 연령, 전공 등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으로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 등을 거쳐 내달 중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농협은행은 지역사업 활성화와 지역인재 발굴을 위해 지역 단위 권역별로 채용인원을 할당해 선발한다.
최종합격자는 농협중앙회의 경우 전문 IT(정보기술)인력으로 육성돼 농협 전반의 IT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농협은행의 경우 금융전문가로 육성돼 일선 영업점에서 근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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