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엑스포 우루과이관, 문화 프로그램 '다채'
여수엑스포 우루과이관, 문화 프로그램 '다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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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구변경기자] 2012 여수세계박람회(EXPO 2012 YEOSU KOREA)에 참가하고 있는 우루과이는 오는 18일, 우루과이 국가의 날을 맞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0일 밝혔다.

우루과이관은 이번 국가의 날을 맞아 퍼커션니스트의 거장 루벤 라다(Ruben Rada), 국제적인 라틴 재즈 피아니스트 우고 팟토루소(Hugo Fattoruso), 우루과이 전통 댄스팀 등을 초청해 현대와 과거를 어우르는 라틴의 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우루과이 출신 퍼커션니스트 거장인 루벤 라다는 칸돔베비트의 창시자이자 남미 전통음악인 칸돔베를 현대 음악에 접목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 인물로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에게 잘 알려져 있다. 루벤 라다는 이번 우루과이 날을 맞아 열정적인 남미 음악의 정수를 보여주는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세계적인 피아니스트인 우고 팟토로소 역시 이번 우루과이 국가의 날 맞아 경쾌하면서도 아름다운 피아노 선율을 선사한다.

또한 세계에서 가장 긴 카니발을 즐기는 우루과이의 열정을 보여줄 수 있는 전통 댄스팀의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우루과이 국가의 날을 축하하기 위해 다닐로 아스토리 우루과이 부통령 겸 상원의장을 포함한 40여명의 귀빈들이 우루과이관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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