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이 대신증권의 개방형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IBM의 SVC(SAN Volume Controller) 솔루션을 이용, 대신증권의 광명 데이터센터에서 여의도 재해복구 센터로 동기 방식의 데이터 미러링을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다.

이번 가상화 솔루션 구축으로 재해복구 구축을 위해 특정 하드웨어에 종속되는 제약이 없어지고 비용절감이 가능해졌다고 대신증권측은 밝혔다.

이와함께, 대신증권은 가상화 솔루션 구축으로 향후 신기술을 다양하게 채택할 수 있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