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 분양
현대건설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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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 힐스테이트'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문지훈기자] 현대건설이 세종시에 '힐스테이트' 아파트를 공급한다.

27일 현대건설은 충남 연기군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에 '세종 힐스테이트' 876가구를 분양한다고 밝혔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지하 2층~지상 30층, 9개동, 전용 84㎡ 단일평형으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일반 분양된다.

'세종 힐스테이트'에는 가족 구성원과 자녀 연령대에 맞춰 주택형을 변경할 수 있도록 거실과 침실에 알파 공간을 제공해 공간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주방도 주부들의 동선을 고려해 'ㄷ'자형으로 설치하고 현관에 대형수납공간을 제공, 입주자의 편의를 높였다. 기상, 주차정보 등을 알려주는 '매직 트랜스폼 거울'도 제공한다.

또 현대건설의 '첨단주차정보시스템(UPIS, 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과 안전시스템이 적용된다. '첨단주차정보시스템'은 주차구역이 가구 내 홈오토메이션으로 통보되며 주차구역에서 자동으로 엘리베이터 호출이 가능한 기능이다. 또 위급상황 시 비상벨 등을 통해 신속한 대처도 가능하다. 안전시스템으로는 UPIS 리더기와 유비쿼터스 골든키가 적용된다.

더불어 '가구 현관 자동출입관리시스템(UKS, Ubiquitous Keyless System)'이 적용돼 입주자가 열쇠를 꺼내지 않아도 원터치만으로 현관을 출입할 수 있다. 지하주차장에는 친환경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이 설치된다.

세종시 1-4생활권 M7블록은 자연환경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지역으로 평가받고 있다. 동측에는 원수산이 위치해 있으며 주변에 호수공원과 근린공원, 방축천 등이 가까워 입주민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남측에는 행정타운이 위치해 이전기관 공무원들에게 편리한 출퇴근 환경을 제공한다. 단지 인근에 국립도서관, 아트센터, 국립수목원 등 문화, 생활편의시설이 위치하며 홈플러스도 들어설 예정이다. 방축유치원과 초·중·고교가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하고 상업지구에 각종 학원시설이 들어설 것으로 예상돼 교육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인근에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설치될 계획이며 경부, 호남, 당진~대전 간 고속도로 등을 이용할 수 있는 IC가 가깝다. 충남 연기군 세종시와 조치원읍, 충북 청원군 오송읍을 잇는 연결도로가 확장돼 KTX 오송역을 이용하기 편리하며 오는 2018년에는 제2경부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이다.

'세종 힐스테이트'는 내달 4일부터 이틀 간 특별공급을 실시하며 9일 일반 특별공급이 진행된다. 내달 11일부터 13일까지는 순위별 청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오는 29일 충남 연기군 금남면 용포리 500-1번지 대평삼거리에서 개관한다. 입주예정일은 2014년 12월이다. (041-863-2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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