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IT 업체가 연대한 리눅스 협의체 ‘스페이스 넷(SPACE NET)’이 출범식을 가졌다.
이 협의체에는 포스데이타와 인텔코리아 주도로 노벨코리아, 티맥스 등 기업용 솔루션 업체와, 디지털헨지, 나노베이시스템즈 등 서버업체, 아시아나IDT, 동양시스템즈, 신원정보시스템 등 SI업체 등이 참여했다.
협의체를 설립하게 된 배경에는 IT업체들이 기업용 리눅스 시장을 확대하고 사업을 공동 발굴해 IT업체간 윈윈 비즈니스를 추진,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겠다는 포석이 깔려 있다.
‘스페이스 넷’에 참여한 업체들은 리눅스 인프라 스트럭쳐 구축을 위해 컨설팅, 시스템 개발, 유지보수 등 서비스 체제를 일원화시켜 서비스의 안정화를 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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