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29일 견본주택 개관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29일 견본주택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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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조감도
[서울파이낸스 성재용기자] 대우건설이 오는 29일 도시형생활주택과 오피스텔 결합상품인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45-6번지 일대에 조성되는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지하 4층~지상 17층, 1개동 총 282가구 규모이며 전용 14~16㎡ 도시형 생활주택 162가구, 전용 19~20㎡ 오피스텔 120실로 구성됐다.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서울지하철 1호선 부천역이 도보 4분 거리에 있는 역세권 단지다. 부천역은 동인천역~용산역 간 운행하는 급행열차의 정차역으로 이를 이용해 구로 및 신도림역까지 10분대, 영등포까지 15분대에 이동이 가능해 여의도, 영등포 업무지구 및 구로, 가산 디지털단지 등 직장인의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주변 대학교의 2만6000명, 성모병원, 백화점, 테크노파크 등의 지역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또한 강남권도 4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다. 또 서울지하철 7호선 옥수역~부평구청역 구간이 오는 10월 개통되면 환승을 통해 서울 진입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부천 시내버스 노선의 80%가 단지 주변으로 지나가는 교통 요충지로 단지 주변에 부천역사 쇼핑몰, 부천 로데오 상권,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백화점 등의 다양한 편의시설을 이용하기 편리하다.

'부천역 푸르지오 시티'는 단지 전면부를 비롯해 지상 14층과 16층, 옥상층에 풍부한 녹음이 갖춰진 휴게공간이 조성되며 건물 끝부분에 주차출입구를 설치해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이 분리되도록 설계했다.

실내에는 시스템에어컨이 설치되며 전기쿡탑, 콤비냉장고, 건조기능이 포함된 드럼세탁기, 전자비데 등의 빌트인 가전 시스템이 설치된다. 공동현관 및 지하주차장에는 외부인의 출입을 막는 무인 경비시스템이 설치될 계획이며 각 실에는 번호와 카드로 문을 열 수 있는 첨단 디지털 도어록, 공동현관·세대현관 통화 및 문 열림 기능을 갖춘 홈 오토시스템, 검침원의 방문이 필요 없는 전기·수도 등의 원격검침시스템 등을 적용해 보안과 편리함을 강화했다.

이밖에 외출 시 조명을 일괄 차단하는 일괄소등스위치와 불필요한 대기전력을 차단하는 대기전력차단스위치 등이 설치돼 불필요한 에너지 사용을 줄일 수 있다.

분양가는 평균 9450만원선(VAT 포함)이며 견본주택은 경기 부천시 부천북부역사거리 인근(부천시 원미구 심곡동 169-8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4년 7월 예정이다. (032-654-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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