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 개최
국민연금, '동반성장 상생 협약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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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국민연금공단이 지식경제부와 공단협력업체와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 협약식을 개최했다.

26일 서울 송파구 공단 본부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전광우 이사장을 비롯해 롯데정보통신 등 3개 대기업 대표 및 30개 중소기업 실무자, 지식경제부 관계자가 참석했다.

공단은 올해를 '사회적 책임 활동 원년'으로 정하고 동반성장 핵심과제로 성과공유제와 2, 3차 협력사 자금결재 확인, 소통창구의 활성화를 선정했다.

특히 성과공유제 세부 과제로써 기금분야의 예비운용사제도 운영 활성화를 통해 중소형 운용사 등에 대한 기금 위탁운용의 참여 기회를 확대시킬 계획이다.

예비운용사제도란 우수한 운용사를 발굴할 목적으로 정규 위탁운용사와는 별도로 선정 및 관리되는 후보운용사(Bench Manager)다. 운용역량이 뛰어난 중소규모 운용사들에게 국민연금기금의 위탁운용 기회를 제공하자는 게 취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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