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과 바이오뱅크 구축협약
디엔에이링크, 서울대병원과 바이오뱅크 구축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디엔에이링크가 서울대병원 강남센터와 '바이오뱅크(Biobank)' 구축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바이오뱅크 사업은 의료현장에서 맞춤 의학을 실현하기 위한 토대로서 대규모 임상샘플 확보 및 유전체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위해 지난 2000년대 초반 미국, 영국, 일본 등 선진국에서 먼저 시작됐다.

국내에서 바이오업체와 종합병원이 협력해 진행되는 사업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사측은 강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마련된 바이오뱅크는 4만명의 한국인 유전체 데이터베이스에 추가로 심혈관계 질환을 포함한 15개 질환을 대상으로 구축된다.

향후에는 디엔에이링크가 시설 설비 운영 및 지원을 담당하고 서울대병원 강남센터가 임상 정보 및 검체 확보와 운영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