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압록강변 북한땅에서 홍수 재난훈련”
“中, 압록강변 북한땅에서 홍수 재난훈련”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파이낸스 온라인속보팀] 중국이 최근 압록강변 북한 지역에서 홍수 대비 긴급 재난훈련을 했다고 미국 자유아시아방송이 중국 매체를 인용해 23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 관영매체인 중신사는 중국 당국이 지난 15일 신압록강대교 건설 현장에서 홍수 대비 대규모 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방송은 이번 훈련이 중국의 주도로 북한 땅에서 처음 이뤄진 재난훈련이라고 소개하고, 신압록강대교 건설은 중국이 공사비를 전액 부담하는 사업이지만 북한이 북한 땅에서 중국의 훈련을 허용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이 시간 주요 뉴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