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엔씨소프트가 전일 출시한 게임 블레이드앤소울 기대감으로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22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엔씨소프트는 전거래일보다 4500원(1.66%) 오른 27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출시된 블레이드앤소울을 두고 이날 증권사 호평이 이어졌다.

홍종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전일 블레이드앤소울은 오후 4시 서버 15대로 공개서비스를 시작했는데 개시 1시간만에 동시접속자수가 15만명을 돌파, 서버 대수가 29대까지 증가했다"며 "최고동시접속자수는 25만명에 육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이어 "공개서비스는 순조롭게 잘 시작된 것으로 판단된다"며 "상용화는 2주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올해와 내년 매출액은 각각 1086억원, 1896억원을 거둬 '아이온'을 상회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양종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