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파이낸스 양종곤기자] 노무라금융투자는 엔씨소프트에 대해 넥슨과의 사업 시너지를 기대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는 34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고 20일 밝혔다.
노무라 측은 "엔씨소프트의 주가 전망은 넥슨이 가져다 줄 수 있는 상승 가능성으로 더욱 긍정적으로 본다"며 "목표가를 14% 큰 폭으로 조정한 것은 엔씨소프트의 인력구조조정과 넥슨을 통한 사업 시너지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이어 "목표가 산출은 2년 후 예상 평균 주당 순이익 1만4900원에 주가이익배율(P/E) 23배를 적용했다"며 "이는 역사적으로 평균 20배인 2년 후 예상 주가이익배율(P/E)에 15%의 프리미엄을 부가한 값"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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